국립현대미술관 직원 코로나19 확진…서울관 임시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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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직원 확진으로 임시 휴관했다.
15일 국립현대미술관에 따르면 사무동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관이 14일 오후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휴관 기간은 16일까지 사흘간이다.
직원 1명이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와 같은 부서에서 근무한 직원에 대한 전원 검사 결과 14일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미술관 관계자는 "서울관 전관을 긴급 소독 등 방역 조치했으며, 서울관 전체 직원에 권고해 검사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서울관에서는 'MMCA 소장품 하이라이트 2020+'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서울관 임시 휴관 기간에도 과천, 덕수궁, 청주관은 사전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다른 국립문화예술시설들과 함께 운영을 중단한 적은 있지만, 내부 코로나19 확진으로 휴관한 것은 처음이다.
/연합뉴스
15일 국립현대미술관에 따르면 사무동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관이 14일 오후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휴관 기간은 16일까지 사흘간이다.
직원 1명이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와 같은 부서에서 근무한 직원에 대한 전원 검사 결과 14일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미술관 관계자는 "서울관 전관을 긴급 소독 등 방역 조치했으며, 서울관 전체 직원에 권고해 검사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서울관에서는 'MMCA 소장품 하이라이트 2020+'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서울관 임시 휴관 기간에도 과천, 덕수궁, 청주관은 사전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다른 국립문화예술시설들과 함께 운영을 중단한 적은 있지만, 내부 코로나19 확진으로 휴관한 것은 처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