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 가상자산 사업자 자금세탁방지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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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이 한국블록체인협회와 손잡고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진행했다.
보험연수원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이른바 `특금법`이 개정·시행에 발맞춰 금융회사·가상자산 사업자 등 소속 실무자 90여명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AML·CFT 실무과정`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관계당국 전·현직 정책담당자들이 가상자산 관련 자금세탁방지·테러자금조달방지 국제기준, 특금법 관련 조항 및 금융정보분석원 후속조치 및 제재사례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보험연수원과 한국블록체인협회 측은 가상자산 관련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성장을 위해 교육지원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민병두 보험연수원장과 오갑수 한국블록체인협회장은 "새롭게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부담하는 가상자산 사업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가상자산 거래의 투명성을 높여 소비자 보호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험연수원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이른바 `특금법`이 개정·시행에 발맞춰 금융회사·가상자산 사업자 등 소속 실무자 90여명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AML·CFT 실무과정`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관계당국 전·현직 정책담당자들이 가상자산 관련 자금세탁방지·테러자금조달방지 국제기준, 특금법 관련 조항 및 금융정보분석원 후속조치 및 제재사례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보험연수원과 한국블록체인협회 측은 가상자산 관련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성장을 위해 교육지원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민병두 보험연수원장과 오갑수 한국블록체인협회장은 "새롭게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부담하는 가상자산 사업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가상자산 거래의 투명성을 높여 소비자 보호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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