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회원을 위한 음악회 '손열음 리사이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5일 오후 아트홀…슈만 관련 레퍼토리 선보일 예정
대전 예술의전당은 15일 오후 7시 30분 아트홀에서 전당 회원을 위한 음악회 '피아니스트 손열음 리사이틀'을 연다.
브람스가 슈만의 아내인 클라라 슈만에게 헌정했다는 '여섯 개의 피아노 소품 Op.118', 슈만이 쇼팽에게 헌정한 '크라이슬레리아나 Op.16', 그 보답으로 쇼팽이 슈만에게 보낸 '발라드 2번 Op.38' 등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멘델스존의 '론도 카프리치오소 Op.14'도 연주한다.
손열음은 18살 때인 2004년 거장 로린 마젤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시아 투어 당시 솔리스트로 함께 했고, 이듬해인 2005년에는 NHK 교향악단·도쿄 필하모닉과 차례로 데뷔 무대를 가지며 빠르게 이름을 알렸다.
2009년 밴 클라이번 콩쿠르 은메달과 2011년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2018년에는 대관령음악제 3대 예술감독을 지내는 등 국내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아이콘으로 성장했다고 예술의전당 측은 설명했다.
공연 문의 ☎ 042-270-8333
/연합뉴스
브람스가 슈만의 아내인 클라라 슈만에게 헌정했다는 '여섯 개의 피아노 소품 Op.118', 슈만이 쇼팽에게 헌정한 '크라이슬레리아나 Op.16', 그 보답으로 쇼팽이 슈만에게 보낸 '발라드 2번 Op.38' 등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멘델스존의 '론도 카프리치오소 Op.14'도 연주한다.
손열음은 18살 때인 2004년 거장 로린 마젤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시아 투어 당시 솔리스트로 함께 했고, 이듬해인 2005년에는 NHK 교향악단·도쿄 필하모닉과 차례로 데뷔 무대를 가지며 빠르게 이름을 알렸다.
2009년 밴 클라이번 콩쿠르 은메달과 2011년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2018년에는 대관령음악제 3대 예술감독을 지내는 등 국내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아이콘으로 성장했다고 예술의전당 측은 설명했다.
공연 문의 ☎ 042-270-8333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