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디지털치료연구센터 개소…"전자약 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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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디지털 치료기기, 전자약 등의 연구개발(R&D)을 위한 디지털치료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디지털 치료기기와 전자약 등 4차 산업을 이끌어 갈 새로운 개념의 의료기기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로 디지털치료연구센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얼라이드마켓리서치에 따르면 2018년 세계 디지털 치료제 시장 규모는 21억2천만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19.9% 성장해 2026년에는 96억4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치료제 중 하나인 디지털 치료기기는 가상현실, 인공지능, 로봇, 챗봇, 웨어러블 등을 이용해 진단, 치료 등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를 말한다.
전자약은 전기, 초음파, 자기 등 자극을 기반으로 특정 부위 및 다양한 표적 장기에 선택적 작용이 가능한 의료기기다.
임상시험으로 치료 효과를 검증받고 식품의약안전처의 인허가를 거쳐 의사 처방으로 환자에게 제공된다.
삼성서울병원은 디지털치료연구센터를 외부 디지털 치료제 개발 업체와 개발자들도 쉽게 참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초대 센터장은 전홍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맡았다. /연합뉴스
삼성서울병원은 디지털 치료기기와 전자약 등 4차 산업을 이끌어 갈 새로운 개념의 의료기기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로 디지털치료연구센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얼라이드마켓리서치에 따르면 2018년 세계 디지털 치료제 시장 규모는 21억2천만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19.9% 성장해 2026년에는 96억4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치료제 중 하나인 디지털 치료기기는 가상현실, 인공지능, 로봇, 챗봇, 웨어러블 등을 이용해 진단, 치료 등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를 말한다.
전자약은 전기, 초음파, 자기 등 자극을 기반으로 특정 부위 및 다양한 표적 장기에 선택적 작용이 가능한 의료기기다.
임상시험으로 치료 효과를 검증받고 식품의약안전처의 인허가를 거쳐 의사 처방으로 환자에게 제공된다.
삼성서울병원은 디지털치료연구센터를 외부 디지털 치료제 개발 업체와 개발자들도 쉽게 참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초대 센터장은 전홍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