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홍수 피해 본 인니에 65만 달러 긴급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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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달 초 홍수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 누 사 튼가라 동부지역에 65만 달러(7억3천만 원) 규모의 긴급 구호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4일 열대성 사이클론 탓에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160여 명이 사망했다.
누사 튼가라 지역에서 가옥 파괴·침수로 2만2천여 명이 집을 잃었고 도로 유실과 산사태가 이어지면서 구조작업이 늦어지고 있다.
또 전기와 인터넷망이 차단돼 100만 명 이상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우선 수재민 가족에 긴급 대피소를 제공하고 담요와 위생품을 지원했다.
앞으로 6개월간 현지 파트너 NGO와 긴급 구호를 진행하고 아동 교육, 현금바우처, 상담 지원 등을 이어간다.
/연합뉴스
인도네시아는 4일 열대성 사이클론 탓에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160여 명이 사망했다.
누사 튼가라 지역에서 가옥 파괴·침수로 2만2천여 명이 집을 잃었고 도로 유실과 산사태가 이어지면서 구조작업이 늦어지고 있다.
또 전기와 인터넷망이 차단돼 100만 명 이상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우선 수재민 가족에 긴급 대피소를 제공하고 담요와 위생품을 지원했다.
앞으로 6개월간 현지 파트너 NGO와 긴급 구호를 진행하고 아동 교육, 현금바우처, 상담 지원 등을 이어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