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실용음악학원 관련 2명 추가 확진…누적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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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서구 실용음악학원과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2명은 집단감염 발생 후 자가격리 중이던 이 학원 수강생과 동거 가족이다.
앞서 이 실용음악학원에서는 지난 8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11일까지 나흘간 21명이 확진됐다.
이에 고양시는 이 학원 수강생이 다니는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모두 2천250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으며 23명 외에 2천22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이날 이들 2명을 포함해 가족 및 지인 접촉 등을 통해 총 16명이 확진됐다.
/연합뉴스
확진자 2명은 집단감염 발생 후 자가격리 중이던 이 학원 수강생과 동거 가족이다.
앞서 이 실용음악학원에서는 지난 8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11일까지 나흘간 21명이 확진됐다.
이에 고양시는 이 학원 수강생이 다니는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모두 2천250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으며 23명 외에 2천22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이날 이들 2명을 포함해 가족 및 지인 접촉 등을 통해 총 16명이 확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