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망중소기업 5개사 투자협약…272명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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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2일 비츠로넥스텍·바이오니아·코셈·단단·코코넛필터 등 유망중소기업 5개사와 기업 유치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와 5개 기업은 본사·공장·연구소 등 건설 투자·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에 서명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기업들의 설비투자 금액(추정)은 최소 469억원이며, 늘어날 예상 일자리는 272명이다.
분자진단 전문기업인 바이오니아와 수처리 전문기업 코코넛필터는 대덕특구에 공장용지를 매입해 설비투자를 준비하고 있고, 나머지 기업들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등 신규 산업단지 입주를 계획 중이다.
협약 기업들은 투자금액과 고용인원에 따라 최대 100억원 이내에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허태정 시장은 "협약 기업들 모두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속에서도 사업실적이 크게 향상됐다"며 "우리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와 5개 기업은 본사·공장·연구소 등 건설 투자·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에 서명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기업들의 설비투자 금액(추정)은 최소 469억원이며, 늘어날 예상 일자리는 272명이다.
분자진단 전문기업인 바이오니아와 수처리 전문기업 코코넛필터는 대덕특구에 공장용지를 매입해 설비투자를 준비하고 있고, 나머지 기업들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등 신규 산업단지 입주를 계획 중이다.
협약 기업들은 투자금액과 고용인원에 따라 최대 100억원 이내에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허태정 시장은 "협약 기업들 모두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속에서도 사업실적이 크게 향상됐다"며 "우리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