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소식] '트리오 보롬 제주의 하모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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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아트센터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4월 기획프로그램 '트리오 보롬 제주의 하모니' 공연을 오는 26일 오후 3시 센터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온·오프라인에서 음악을 만든 '음악 책갈피' 프로젝트로 문체부 장관상을 받은 기획자이자 작곡가, 피아니스트인 문효진의 연출로 '트리오 보롬'과 함께 이뤄진다.
제주어로 '바람'의 뜻을 가진 '트리오보롬'은 제주의 음악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결성된 팀이다. '오돌또기', '이어도사나' 등 제주민요를 서양악기로 재구성해 국제뮤직페스티벌에서 클래식과 월드뮤직 스테이지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로비에서 이뤄지는 공연의 특성상 객석은 50명 이내로 제한되고, 관람 희망 관객은 12일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 ☎064-728-1509.
문화도시 조성사업 함께할 제2기 추진위원 모집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제1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임기가 5월 12일로 만료됨에 따라 제2기 제주시 문화도시 추진위원을 모집한다.
위촉되는 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문화도시 조성계획 추진, 지역 문화진흥사업과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 도모, 학술 세미나와 토론회 사항 심의·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공모는 '시민이 함께하는 수눌음 문화도시'라는 비전에 맞게 현재 제주도에 주소를 둔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23일 제주시 문화예술과 문화도시 TF팀으로 우편을 보내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공모 조건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