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에이스 르위키, 2경기 연속 QS…돋보이는 안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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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BO리그 SSG 랜더스의 외국인 투수 아티 르위키(29)가 한국 무대 두 번째 선발 등판 경기에서도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감을 뽐냈다.
르위키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1홈런) 4탈삼진 1볼넷 2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85개, 직구 최고 구속은 149㎞를 찍었다.
르위키는 1회 상대 팀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에게 우월 솔로홈런을 내줬지만 크게 흔들리지 않고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2회엔 선두 타자 오지환에게 볼넷, 유강남에게 좌익선상 안타를 내주며 1사 1,3루 위기에 몰렸는데 정주현과 홍창기를 삼진과 내야 땅볼로 유도하며 잘 막았다.
그는 종으로 뚝 떨어지는 커브를 결정구로 활용하며 상대 타자들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3회와 4회엔 삼자 범퇴로 LG 타선을 요리했다.
6회엔 선두 타자 라모스에게 좌측 담장을 맞는 2루타, 이형종에게 좌익선상 적시타를 내줬지만, 김민성을 직선타로 잡으며 위기를 탈출한 뒤 공을 서진용에게 넘겼다.
르위키는 KBO리그 데뷔전이었던 4일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도 6이닝 2자책점으로 잘 던졌다.
/연합뉴스
르위키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1홈런) 4탈삼진 1볼넷 2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85개, 직구 최고 구속은 149㎞를 찍었다.
르위키는 1회 상대 팀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에게 우월 솔로홈런을 내줬지만 크게 흔들리지 않고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2회엔 선두 타자 오지환에게 볼넷, 유강남에게 좌익선상 안타를 내주며 1사 1,3루 위기에 몰렸는데 정주현과 홍창기를 삼진과 내야 땅볼로 유도하며 잘 막았다.
그는 종으로 뚝 떨어지는 커브를 결정구로 활용하며 상대 타자들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3회와 4회엔 삼자 범퇴로 LG 타선을 요리했다.
6회엔 선두 타자 라모스에게 좌측 담장을 맞는 2루타, 이형종에게 좌익선상 적시타를 내줬지만, 김민성을 직선타로 잡으며 위기를 탈출한 뒤 공을 서진용에게 넘겼다.
르위키는 KBO리그 데뷔전이었던 4일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도 6이닝 2자책점으로 잘 던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