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주주친화정책 기대…목표가↑" -IB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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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메리츠증권에 대해 주주친화정책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5,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9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은갑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지난 달 18일부터 2022년 3월 17일까지 1천억원의 자기주식 취득을 공시했는데, 전량 이익 소각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보통주 DPS(주당 배당금)는 320원으로 배당 성향 39.9%, 배당수익률 8.7%로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타 증권사 대비 이자 이익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라 브로커리지 수수료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진 현재 환경에서는 상대적으로 이익 모멘텀이 약할 수 있다"면서도 "자기주식 취득이나 배당증가 등 주주친화정책 상 투자포인트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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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갑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지난 달 18일부터 2022년 3월 17일까지 1천억원의 자기주식 취득을 공시했는데, 전량 이익 소각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보통주 DPS(주당 배당금)는 320원으로 배당 성향 39.9%, 배당수익률 8.7%로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타 증권사 대비 이자 이익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라 브로커리지 수수료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진 현재 환경에서는 상대적으로 이익 모멘텀이 약할 수 있다"면서도 "자기주식 취득이나 배당증가 등 주주친화정책 상 투자포인트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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