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삼동지구에 분해성 고분자 소재 상용화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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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분해성 고분자 소재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사업 선정에 따라 여수시는 국비 60억원 등 166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삼동지구에 자연 분해되는 비닐과 플라스틱 등 친환경 고분자 소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무동과 실증화동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테크노파크가 총괄해 농어업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이나 미세 플라스틱 등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생분해 필름의 상용화를 지원하게 된다.
지역 중소기업들은 생산 장비 공동 활용과 기술,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센터가 구축되면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내 고분자 산업의 신규 시장 창출과 석유화학기반 기업들의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전환이 기대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분해성 고분자 소재 상용화 길이 열리면서 여수 지역의 석유화학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탄소 중립 등 다양한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사업 선정에 따라 여수시는 국비 60억원 등 166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삼동지구에 자연 분해되는 비닐과 플라스틱 등 친환경 고분자 소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무동과 실증화동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테크노파크가 총괄해 농어업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이나 미세 플라스틱 등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생분해 필름의 상용화를 지원하게 된다.
지역 중소기업들은 생산 장비 공동 활용과 기술,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센터가 구축되면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내 고분자 산업의 신규 시장 창출과 석유화학기반 기업들의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전환이 기대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분해성 고분자 소재 상용화 길이 열리면서 여수 지역의 석유화학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탄소 중립 등 다양한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