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기업체 기숙사 근로자 2천여 명 코로나19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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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역 기업체 기숙사에 거주하는 근로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오는 11일까지 기숙사를 갖춘 기업체 85곳 중 100인 미만 기숙사는 전수검사를 하고 100인 이상 기숙사는 근로자의 20%를 검사한다.
기업체 출장 검진 및 선별진료소인 구미보건소와 선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
시는 이밖에 정신병원, 요양병원, 요양원 및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 1회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봄철 이동량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언제든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감염취약시설 중 하나인 기업체 기숙사를 대상으로 검사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7일 시에 따르면 오는 11일까지 기숙사를 갖춘 기업체 85곳 중 100인 미만 기숙사는 전수검사를 하고 100인 이상 기숙사는 근로자의 20%를 검사한다.
기업체 출장 검진 및 선별진료소인 구미보건소와 선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
시는 이밖에 정신병원, 요양병원, 요양원 및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 1회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봄철 이동량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언제든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감염취약시설 중 하나인 기업체 기숙사를 대상으로 검사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