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영농철 일손 부족…철원군 공무원 투입해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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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받지 못해 영농철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공무원들이 일손 돕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이번 일손 돕기에 군청 직원 등 공무원 450여명을 투입해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노약자·여성농업인 농가 등을 대상으로 못자리, 모내기 작업과 밭작물 파종 등을 도울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농어촌 인력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농가를 중심으로 부족한 일손을 돕겠다"며 "주민들이 힘들 때 함께 소통하고 어려움을 나누며 농가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철원군은 영농철을 맞아 단기간 집중적인 노동력이 필요하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2019년부터 3년째 공무원을 투입해 농사일을 돕고 있다.
/연합뉴스
군은 이번 일손 돕기에 군청 직원 등 공무원 450여명을 투입해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노약자·여성농업인 농가 등을 대상으로 못자리, 모내기 작업과 밭작물 파종 등을 도울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농어촌 인력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농가를 중심으로 부족한 일손을 돕겠다"며 "주민들이 힘들 때 함께 소통하고 어려움을 나누며 농가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철원군은 영농철을 맞아 단기간 집중적인 노동력이 필요하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2019년부터 3년째 공무원을 투입해 농사일을 돕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