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에 흉기 휘두른 승객 모텔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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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경찰서는 택시 운전기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뒤 사망한 채로 발견된 승객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9시 9분께 도봉구 쌍문동의 달리던 택시 안에서 승객 A씨가 운전기사를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가벼운 찰과상을 입힌 뒤 도주했다.
A씨는 범행하기 전 기사와 시비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범행 장면을 본 시민이 신고해 경찰이 곧바로 A씨를 추적했지만, 그는 다음날인 3일 서울 강북구의 한 모텔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A씨를 부검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9시 9분께 도봉구 쌍문동의 달리던 택시 안에서 승객 A씨가 운전기사를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가벼운 찰과상을 입힌 뒤 도주했다.
A씨는 범행하기 전 기사와 시비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범행 장면을 본 시민이 신고해 경찰이 곧바로 A씨를 추적했지만, 그는 다음날인 3일 서울 강북구의 한 모텔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A씨를 부검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