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동년배와 말다툼하다가 쓰러진 60대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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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이인 비슷한 나이대 남성과 말다툼을 하던 중 쓰러진 6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에 빠졌다.
5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3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야외 농구장 인근에서 A(63)씨가 쓰러진 것을 한 행인이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쓰러지기 직전 농구장 인근에서 모르는 사이인 60대 남성 B씨와 말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당시 말다툼을 하던 B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로부터 A씨와 B씨와 말다툼을 한 것은 파악했으나 폭행 여부나 다툰 이유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A씨에게 기저질환이 있었는지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고 관련 내용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5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3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야외 농구장 인근에서 A(63)씨가 쓰러진 것을 한 행인이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쓰러지기 직전 농구장 인근에서 모르는 사이인 60대 남성 B씨와 말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당시 말다툼을 하던 B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로부터 A씨와 B씨와 말다툼을 한 것은 파악했으나 폭행 여부나 다툰 이유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A씨에게 기저질환이 있었는지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고 관련 내용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