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12명 추가 확진…유흥업소 'n차 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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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에서 오후 9시 사이 청주에서 10명, 증평에서 1명, 음성에서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청주에서는 유흥업소 관련 n차(연쇄) 감염이 이어졌다.
이날 확진된 10명 중 7명은 청주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에서는 지난달 30일 유흥업소에서 일한 여성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는데, 이를 고리로 한 누적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후 발열, 기침 등의 증상으로 청주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30대 1명이 양성으로 확인됐고, 미국에서 청주로 입국한 외국인 가족 2명(40대, 10대 미만)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증평에서는 자가격리 중 발열, 기침, 오한 증상을 보인 20대가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음성에서도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검사를 받은 60대가 무증상 확진됐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2천273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도내 1차 접종대상 17만2천76명 중 3만4천299명이 백신을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
접종 후 250명이 이상 반응을 신고했지만, 중증인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한 과민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에서 오후 9시 사이 청주에서 10명, 증평에서 1명, 음성에서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청주에서는 유흥업소 관련 n차(연쇄) 감염이 이어졌다.
이날 확진된 10명 중 7명은 청주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에서는 지난달 30일 유흥업소에서 일한 여성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는데, 이를 고리로 한 누적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후 발열, 기침 등의 증상으로 청주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30대 1명이 양성으로 확인됐고, 미국에서 청주로 입국한 외국인 가족 2명(40대, 10대 미만)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증평에서는 자가격리 중 발열, 기침, 오한 증상을 보인 20대가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음성에서도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검사를 받은 60대가 무증상 확진됐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2천273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도내 1차 접종대상 17만2천76명 중 3만4천299명이 백신을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
접종 후 250명이 이상 반응을 신고했지만, 중증인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한 과민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