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반, 빈첸 등이 소속된 로맨틱팩토리는 2일 발라드 가수 박재정과 전속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2013년 엠넷 '슈퍼스타K5'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린 박재정은 그해 11월 싱글 '첫눈에'로 데뷔했다.

대표곡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두 남자', '시력' 등이 있다.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스토리와 2015년 계약하고 이후 6년 동안 몸담았으나 지난 2월 계약이 종료됐다.

그는 당시 소셜미디어에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윤종신이라는 사람의 노래를 부를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다"고 적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