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꽃동네 노숙인요양원 수용자 11명 초등학력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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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꽃동네 노숙인요양원 수용자 11명이 문해교육 과정을 이수, 초등학력을 취득했다.
1일 음성군에 따르면 이들이 2018년부터 3년간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모두 마쳐 초등학력을 인증받았다.
이 제도는 시·도 교육감이 인정한 문해 교육 프로그램을 3년간 이수하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학력을 인정해주는 것이다.
이 요양원의 또 다른 수용자 7명은 올해 초등 3단계(5·6학년 과정)에 진입, 내년에 초등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음성군은 초등학력 취득 수용자들이 원하면 중등학력 과정 교육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수용자들 가운데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며 "40∼70대의 다양한 연령대 교육생들이 의욕적으로 수업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일 음성군에 따르면 이들이 2018년부터 3년간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모두 마쳐 초등학력을 인증받았다.
이 제도는 시·도 교육감이 인정한 문해 교육 프로그램을 3년간 이수하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학력을 인정해주는 것이다.
이 요양원의 또 다른 수용자 7명은 올해 초등 3단계(5·6학년 과정)에 진입, 내년에 초등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음성군은 초등학력 취득 수용자들이 원하면 중등학력 과정 교육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수용자들 가운데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며 "40∼70대의 다양한 연령대 교육생들이 의욕적으로 수업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