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확진자 가족 등 13명 코로나19 확진
경기도 부천시는 60대 확진자의 가족 4명 등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들 중 4명은 전날 확진된 60대 A씨의 가족이고 4명은 부천시와 성동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나머지 5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현재 부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21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