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새 50명 확진…증평군 '거리두기 2단계' 6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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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이달 6일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증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애초 이날까지 시행하려던 거리두기 상향조치를 당분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공공시설은 계속 휴관하고, 100인 이상 참석하는 모임과 행사도 금지된다.
유흥시설, 체육시설, 카페, 식당은 밤 10시부터 이튿날 5시까지 영업을 할 수 없다.
추가 연장 연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본 뒤 판단할 방침이다.
증평군은 지난달 25일 일가족 4명을 시작으로 교회를 매개로 한 연쇄감염이 이어지자 지난달 28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25일 이후 이날까지 8일간 확진자는 50명이다.
이 가운데 교회 관련 확진자는 28명이다.
지난달 29일 20대를 시작으로 외국인 감염도 이어지는 상황이다.
/연합뉴스
증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애초 이날까지 시행하려던 거리두기 상향조치를 당분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공공시설은 계속 휴관하고, 100인 이상 참석하는 모임과 행사도 금지된다.
유흥시설, 체육시설, 카페, 식당은 밤 10시부터 이튿날 5시까지 영업을 할 수 없다.
추가 연장 연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본 뒤 판단할 방침이다.
증평군은 지난달 25일 일가족 4명을 시작으로 교회를 매개로 한 연쇄감염이 이어지자 지난달 28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25일 이후 이날까지 8일간 확진자는 50명이다.
이 가운데 교회 관련 확진자는 28명이다.
지난달 29일 20대를 시작으로 외국인 감염도 이어지는 상황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