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서핑 해변 3곳에 5m 크기 시계탑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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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이 서핑 명소인 주요 해변에 서퍼들을 위한 시계탑을 설치했다.
시계탑이 설치된 곳은 기사문과 죽도, 인구해변으로 이달 중순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계탑은 높이 5m 크기로 상단 전광판에 시간이 표시되도록 해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이 수시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하단에는 서퍼들이 많이 찾는 지역 내 9곳의 해변과 바다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내장해 서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키오스크에서는 각 해변의 실시간 영상은 물론 수온과 바람, 파도 상태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아울러 양양지역 주요 관광지와 축제, 행사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서퍼들은 물론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당초 시간만 표시되는 시계탑을 계획이었으나 다른 해변의 바다 상황과 관광 정보 등을 함께 제공하는 키오스크 기능을 추가해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시계탑이 설치된 곳은 기사문과 죽도, 인구해변으로 이달 중순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계탑은 높이 5m 크기로 상단 전광판에 시간이 표시되도록 해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이 수시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하단에는 서퍼들이 많이 찾는 지역 내 9곳의 해변과 바다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내장해 서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키오스크에서는 각 해변의 실시간 영상은 물론 수온과 바람, 파도 상태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아울러 양양지역 주요 관광지와 축제, 행사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서퍼들은 물론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당초 시간만 표시되는 시계탑을 계획이었으나 다른 해변의 바다 상황과 관광 정보 등을 함께 제공하는 키오스크 기능을 추가해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