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군 사격장 내 폐타이어 더미서 불…7시간 만에 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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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10시께 강원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의 군 사격장 내 폐타이어 더미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꺼졌다.
철원군과 부대, 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 인력 114명을 동원해 오후 5시 2분께 불을 껐다.
해당 사격장에는 이날 훈련이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폐타이어가 타는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 다량 발생해 철원군은 주민 호흡기 피해를 막고자 재난 문자를 발송, 외부 활동 시 유의할 것을 알렸다.
소방당국과 부대 측은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철원군과 부대, 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 인력 114명을 동원해 오후 5시 2분께 불을 껐다.
해당 사격장에는 이날 훈련이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폐타이어가 타는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 다량 발생해 철원군은 주민 호흡기 피해를 막고자 재난 문자를 발송, 외부 활동 시 유의할 것을 알렸다.
소방당국과 부대 측은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