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확진 4명 추가…병원 관련 400여 명 전원 음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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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울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왔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이들 4명이 울산 1155∼1158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1155번은 전날 확진된 지역 한 기업체 확진자의 가족이다.
해당 기업체는 지역의 한 목욕탕과 감염 연결 고리가 이어지는 등 연일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31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기업체 직원 6명, 목욕탕 이용객 4명, 가족 연쇄 감염 1명 등 총 11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3명 중 1156번은 부산 강서구 확진자, 1157번과 1158번은 지역 내 확진자와 각각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소독하고, 추가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지난 29∼30일 울산 한 대형병원에서 종사자 5명이 확진된 것과 관련,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진단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시는 밝혔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이들 4명이 울산 1155∼1158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1155번은 전날 확진된 지역 한 기업체 확진자의 가족이다.
해당 기업체는 지역의 한 목욕탕과 감염 연결 고리가 이어지는 등 연일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31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기업체 직원 6명, 목욕탕 이용객 4명, 가족 연쇄 감염 1명 등 총 11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3명 중 1156번은 부산 강서구 확진자, 1157번과 1158번은 지역 내 확진자와 각각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소독하고, 추가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지난 29∼30일 울산 한 대형병원에서 종사자 5명이 확진된 것과 관련,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진단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시는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