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달라진다…판소리 중심으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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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뮤직 음악가를 발굴해 온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가 판소리 중심으로 개편된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31일 "소리프론티어가 판소리 중심 창작 작품을 발굴, 지원하는 방식으로 시즌2를 맞는다"고 밝혔다.
소리프론티어 시즌2 무대에는 앞으로 판소리의 형식과 내용, 구성 등을 소재로 한 창작 작품이 오르게 된다.
판소리 요소가 들어있다면 무용, 퍼포먼스, 소리극 등 장르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
기획 단계 수준인 공연, 기존에 발표된 작품도 소리프론티어 시즌2에 지원할 수 있다.
조직위는 이런 형태의 소리프론티어 시즌2 작품을 오는 4월 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서류 심사, 인터뷰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27일에 최종 선정팀을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세계소리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천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소리프론티어 10년의 역사를 발판삼아 이제 새로운 방향성을 갖고자 한다"며 "다양한 요소를 가진 판소리가 독창적인 작품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31일 "소리프론티어가 판소리 중심 창작 작품을 발굴, 지원하는 방식으로 시즌2를 맞는다"고 밝혔다.
소리프론티어 시즌2 무대에는 앞으로 판소리의 형식과 내용, 구성 등을 소재로 한 창작 작품이 오르게 된다.
판소리 요소가 들어있다면 무용, 퍼포먼스, 소리극 등 장르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
기획 단계 수준인 공연, 기존에 발표된 작품도 소리프론티어 시즌2에 지원할 수 있다.
조직위는 이런 형태의 소리프론티어 시즌2 작품을 오는 4월 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서류 심사, 인터뷰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27일에 최종 선정팀을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세계소리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천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소리프론티어 10년의 역사를 발판삼아 이제 새로운 방향성을 갖고자 한다"며 "다양한 요소를 가진 판소리가 독창적인 작품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