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시, ‘숨;(Blood Night)’ 오리엔탈 버전 발매…판타지 감성 자극


걸그룹 그레이시(G-reyish)가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은 `숨;(Blood Night)` 오리엔탈 버전을 발매한다.

그레이시는 31일 정오 첫 번째 미니앨범 `M`의 타이틀곡 `숨;(Blood Night)`을 새롭게 편곡한 `숨;(Blood Night)` 오리엔탈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숨;(Blood Night)` 오리엔탈 버전은 서정적이면서도 판타지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오리엔탈 사운드가 접목된 곡이다. 1년 6개월 만에 파격적인 콘셉트로 컴백해 `콘셉트 장인`으로 거듭난 그룹 그레이시의 또 다른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노래다.

국악기인 북과 장구를 사용해 리듬의 뼈대를 만들었고, 대중이 익히 들어본 피리나 휘슬 외에도 고토, 디즈청, 빠우, 오버톤 등 다양한 오리엔탈 악기들이 가미돼 현대적인 사운드들과 절묘한 하모니를 이뤄냈다. 여기에 그레이시의 매력적인 음색과 탁월한 곡 해석력이 더해지면서 트렌디하고 환상적인 `숨;(Blood Night)` 오리엔탈 버전이 탄생했다.

MBC `복면가왕`, TV조선 `미스터트롯` 하우스 밴드에 참여한 대체 불가능한 특수 악기 연주자 권병호가 이번 싱글의 다양한 오리엔탈 악기들을 연주했다. 또 워너원, 이승철, 민경훈 등 다양한 가수들과 작업한 작곡가 최영호가 프로듀싱과 편곡을 담당했다.

빅오션ENM 관계자는 "`숨;(Blood Night)` 오리엔탈 버전 발매를 통해 이번 미니앨범 활동의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라며 "그레이시는 계속해서 새로운 콘셉트로 대중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다. 앞으로도 그레이시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레이시의 새 싱글 `숨;(Blood Night)` 오리엔탈 버전은 3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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