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거점 에어로케이 정기편 취항 내달 15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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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거점의 저비용 항공사(LCC)인 에어로케이가 정기편 취항이 2주 연기됐다.
30일 에어로케이에 따르면 청주∼제주를 오가는 정기편 취항 일정을 다음 달 1일에서 15일로 잠정 변경했다.
애초 에어로케이는 다음 달 1일부터 매일 청주∼제주 노선을 하루 3차례 왕복 운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달 진행한 부정기편 사전탑승 이벤트에서 홍보부족으로 인한 낮은 탑승률, 불편한 항공권 예매방식 등의 문제가 드러나 개선 기간이 필요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어로케이는 취항 전 추가 마케팅과 충청권 주민에 대한 할인 이벤트 등을 기획 중이라고 부연했다.
회사 관계자는 "다음 달 1일부터 비행에 필요한 공식 슬롯은 배정받았으나, 부정기편 운항과정에서 최소한 2주 정도는 사전 홍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조만간 공시가격과 도민 할인율 등을 담은 정확한 취항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30일 에어로케이에 따르면 청주∼제주를 오가는 정기편 취항 일정을 다음 달 1일에서 15일로 잠정 변경했다.
애초 에어로케이는 다음 달 1일부터 매일 청주∼제주 노선을 하루 3차례 왕복 운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달 진행한 부정기편 사전탑승 이벤트에서 홍보부족으로 인한 낮은 탑승률, 불편한 항공권 예매방식 등의 문제가 드러나 개선 기간이 필요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어로케이는 취항 전 추가 마케팅과 충청권 주민에 대한 할인 이벤트 등을 기획 중이라고 부연했다.
회사 관계자는 "다음 달 1일부터 비행에 필요한 공식 슬롯은 배정받았으나, 부정기편 운항과정에서 최소한 2주 정도는 사전 홍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조만간 공시가격과 도민 할인율 등을 담은 정확한 취항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