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즈벡 외교장관 통화…무역협정 협상 본격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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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9일 압둘아지즈 카밀로프 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과 통화하고 양자관계, 실질협력,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지난 1월 양국 간 화상 정상회담에서 개시를 선언한 한·우즈베키스탄 무역협정 협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내년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준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방한이 조기에 이뤄지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정 장관은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 최고위급 인사가 참석해 달라고 요청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카밀로프 장관은 신북방 정책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한국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했다.
/연합뉴스
양측은 지난 1월 양국 간 화상 정상회담에서 개시를 선언한 한·우즈베키스탄 무역협정 협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내년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준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방한이 조기에 이뤄지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정 장관은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 최고위급 인사가 참석해 달라고 요청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카밀로프 장관은 신북방 정책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한국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