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형태로 지어진 고즈넉한 분위기의 영월역은 방문객들에게 낮에는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다.
그러나 밤에는 어두워 방문객들에게 아쉬움을 줬다.
이에 영월군은 영월역 광장에서 야간 조명시설을 갖춘 초승달 모양의 조형물을 설치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29일 "여행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해 동강대교 등 14개소에 경관조명을 설치했고, 올해도 영월역 광장에 이어 13개소에 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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