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속도로서 빗길 2차 사고로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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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0시 10분께 부산 동해선 울산 방향 기장나들목 인근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정차해 있던 승합차를 뒤따르던 또 다른 승합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앞서 있던 승합차 운전자 A(53)씨와 동승자인 모친 B(77·여)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앞서가던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1차로에 정차해 있었는데, 빗길을 뒤따라 달리던 차량이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앞서 있던 승합차 운전자 A(53)씨와 동승자인 모친 B(77·여)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앞서가던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1차로에 정차해 있었는데, 빗길을 뒤따라 달리던 차량이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