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전환·재창업 소상공인에 사업비 최대 1천만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통해 업종 전환과 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1천200명에게 사업비용으로 1인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소상공인이 특화 아이템 개발, 마케팅 등에 사용될 비용의 50%를 부담하면 정부가 최대 1천만원을 국비로 보조한다.

중기부는 비대면 경제 전환에 맞춰 소상공인이 온라인·배달 판매 및 밀키트 제조 등으로 사업 방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선정된 소상공인에게 경영, 마케팅, 세무, 노무 등 전문가 자문도 별도 비용 없이 제공한다.

소상공인은 다음 달 1~16일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