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시장·군수,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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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장군수협의회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의 무주 설립' 건의문을 채택해 청와대,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정당에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우리나라가 종주국이자 올림픽 정식종목인, 전 세계 210개국 1억5천만 명이 수련하는 태권도는 국가가 나서 지키고 대한민국 대표 문화 브랜드로 육성할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이 무주와 전북을 넘는 국가 발전을 위한 일이라는데 전북 시군이 뜻을 모았다"며 "국민 공감을 얻고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고 태권도를 국가 전략상품으로 만들려는 다양한 노력에도 태권도의 국내외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며 "대안은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인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이라고 주장했다.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는 전 세계 태권도인을 아우르는 국제사범을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무주군은 국내·외 태권도단체 등과 함께 지역 내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우리나라가 종주국이자 올림픽 정식종목인, 전 세계 210개국 1억5천만 명이 수련하는 태권도는 국가가 나서 지키고 대한민국 대표 문화 브랜드로 육성할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이 무주와 전북을 넘는 국가 발전을 위한 일이라는데 전북 시군이 뜻을 모았다"며 "국민 공감을 얻고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고 태권도를 국가 전략상품으로 만들려는 다양한 노력에도 태권도의 국내외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며 "대안은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인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이라고 주장했다.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는 전 세계 태권도인을 아우르는 국제사범을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무주군은 국내·외 태권도단체 등과 함께 지역 내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