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춘계하키대회, 옐로카드 이상 받은 선수 개인상 후보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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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남녀하키대회, 클린 하키 캠페인 선서와 함께 26일 개막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가 대한하키협회의 '클린 하키 캠페인' 선서와 함께 26일 개막했다.
대한하키협회는 26일 강원도 동해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막을 올린 올해 춘계남녀대회 시작에 앞서 참가팀 주장 선수들의 '클린 하키 캠페인' 선서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하키협회는 올해 1월 이상현 회장 취임 후 처음 열리는 대회인 춘계남녀대회부터 참가 선수들의 하키 스틱에 '서로를 존중하는 품격의 스포츠, 클린 하키 함께해요!'라는 표어가 새겨진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했다.
이 스티커가 없는 선수는 출전할 수 없다.
매 경기 시작 전 주장 선수들은 '윤리적 기반 위에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정정당당한 경기를 통해 클린 하키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는 선서를 한다.
대한하키협회는 "협회 소속 상임 심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학연, 지연 등을 철저히 배제하는 등의 심판 운영을 할 계획이며 비디오 판독 시스템도 운영한다"며 "또 옐로카드 이상 받은 선수 및 지도자는 대회 개인상 수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상현 회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전국 규모 대회인 만큼 적극적인 클린 하키 문화 정착과 명품 하키로 도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와중에도 대회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동해시와 동해시체육회에도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4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33개 팀이 출전했다.
/연합뉴스
대한하키협회는 26일 강원도 동해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막을 올린 올해 춘계남녀대회 시작에 앞서 참가팀 주장 선수들의 '클린 하키 캠페인' 선서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하키협회는 올해 1월 이상현 회장 취임 후 처음 열리는 대회인 춘계남녀대회부터 참가 선수들의 하키 스틱에 '서로를 존중하는 품격의 스포츠, 클린 하키 함께해요!'라는 표어가 새겨진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했다.
이 스티커가 없는 선수는 출전할 수 없다.
매 경기 시작 전 주장 선수들은 '윤리적 기반 위에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정정당당한 경기를 통해 클린 하키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는 선서를 한다.
대한하키협회는 "협회 소속 상임 심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학연, 지연 등을 철저히 배제하는 등의 심판 운영을 할 계획이며 비디오 판독 시스템도 운영한다"며 "또 옐로카드 이상 받은 선수 및 지도자는 대회 개인상 수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상현 회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전국 규모 대회인 만큼 적극적인 클린 하키 문화 정착과 명품 하키로 도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와중에도 대회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동해시와 동해시체육회에도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4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33개 팀이 출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