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횟집서 손님 9명 잇따라 확진…옆 식당 종업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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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저녁 손님 중 확진자 나오자 당시 방문객들 검사
대전의 한 횟집을 다녀간 손님 등 10명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확진된 20대(대전 1227번)는 19일 친구와 함께 횟집 등 대전지역 식당 3곳에 들른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당시 이들 식당에 있던 손님 등을 검사해 20대 확진자 9명(대전 1230·1234∼1235·1239∼1241·1244∼1246번)을 더 찾아냈다.
22일 확진된 20대를 포함해 9명은 횟집 손님이고, 나머지 1명은 바로 옆 식당 아르바이트생이다.
1227번을 포함해 7명은 발열이나 근육통, 코막힘, 미각 소실, 인후통 등 증상을 보였다.
1227번과 함께 다닌 친구는 음성으로 판명돼 자가격리 중이다.
방역당국은 횟집 손님들 가운데 가장 먼저 누가 어떻게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확진된 20대(대전 1227번)는 19일 친구와 함께 횟집 등 대전지역 식당 3곳에 들른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당시 이들 식당에 있던 손님 등을 검사해 20대 확진자 9명(대전 1230·1234∼1235·1239∼1241·1244∼1246번)을 더 찾아냈다.
22일 확진된 20대를 포함해 9명은 횟집 손님이고, 나머지 1명은 바로 옆 식당 아르바이트생이다.
1227번을 포함해 7명은 발열이나 근육통, 코막힘, 미각 소실, 인후통 등 증상을 보였다.
1227번과 함께 다닌 친구는 음성으로 판명돼 자가격리 중이다.
방역당국은 횟집 손님들 가운데 가장 먼저 누가 어떻게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