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6일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점차 구름이 많이 끼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아침에 서해안 여러 지역에서 안개가 낄 것으로 내다봤다.

평양과 평성, 사리원, 남포, 개성시는 안개가 낀 뒤 잠시 맑아졌다가 오후부터는 흐려지겠으며 원산, 청진, 함흥, 라선은 맑았다가 저녁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3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음, 18, 20
▲ 중강 : 구름 많음, 17, 20
▲ 해주 : 구름 많음, 15, 20
▲ 개성 : 구름 많음, 18, 20
▲ 함흥 : 구름 많음, 15, 20
▲ 청진 : 흐림, 10, 3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