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지역 창업기업 5곳에 크라우드펀딩 자금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은 24일 부산 본사에서 자본시장형 혁신창업지원 프로그램 'K-캠프' 최종 결선을 열었다고 밝혔다.
예탁원이 2019년 11월 모집을 시작한 K-캠프에는 부산, 대전, 광주, 대구지역의 7년 미만 업력 기업 377개사가 지원해 총 58개사가 선정됐다.
최근까지 진행된 중간평가, 데모(시현) 등에서 살아남은 10개 기업이 이날 기업설명회를 했다.
이날 결선에서는 우수혁신기업 5개사가 선발돼 총 1억5천만원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지원금이 지급됐다.
대상에는 결절성 통풍치료 주사제 개발 기업인 프로앱텍이 선정됐다.
스마트 해양쓰레기 통합관리 시설 등을 개발하는 포어시스는 금상을, 뷰티 스타트업 기업인 릴리커버는 동상을 받았다.
프로그램 기간 중 총 152억원 규모 투자가 유치됐고 148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됐다고 예탁원은 밝혔다.
이명호 예탁원 사장은 "올해는 강원도와 제주도에서도 K-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지역창업 생태계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예탁원이 2019년 11월 모집을 시작한 K-캠프에는 부산, 대전, 광주, 대구지역의 7년 미만 업력 기업 377개사가 지원해 총 58개사가 선정됐다.
최근까지 진행된 중간평가, 데모(시현) 등에서 살아남은 10개 기업이 이날 기업설명회를 했다.
이날 결선에서는 우수혁신기업 5개사가 선발돼 총 1억5천만원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지원금이 지급됐다.
대상에는 결절성 통풍치료 주사제 개발 기업인 프로앱텍이 선정됐다.
스마트 해양쓰레기 통합관리 시설 등을 개발하는 포어시스는 금상을, 뷰티 스타트업 기업인 릴리커버는 동상을 받았다.
프로그램 기간 중 총 152억원 규모 투자가 유치됐고 148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됐다고 예탁원은 밝혔다.
이명호 예탁원 사장은 "올해는 강원도와 제주도에서도 K-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지역창업 생태계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