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미암면, 주민과 힘 합쳐 구절초 100리 산책 코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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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미암면과 주민들이 명품 산책 코스 조성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미암면에 따르면 기(氣)찬 자연휴양림에 '구절초 100리길 조성사업'을 위해 구절초 씨앗 파종에 이어 밤나무 묘목 1천여 그루를 심고 있다.
미암면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위해 자체 기획됐다.
휴양림과 연접해 있는 임도와 산책로를 활용해 특색있고 아름다운 숲속 트레킹 코스를 개발해 많은 관광객이 영암군을 찾을 수 있도록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미암면은 1단계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자연휴양림 내 40km의 임도와 산책로에 구절초 씨앗을 뿌렸다.
미암면 관내 전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했다.
이어 지난 24일에는 미암면 이장단과 발전협의회 등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해 허브와 구절초 씨앗을 추가 파종했다.
앞으로 구절초와 허브, 밤나무 묘목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김만태 미암면장은 "미암면 관내 모든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해 구절초 100리길 조성 사업을 하고 있다"면서 "미암면을 면민들의 힘으로 아름답게 가꿔 사계절 환하고 깨끗한 명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5일 미암면에 따르면 기(氣)찬 자연휴양림에 '구절초 100리길 조성사업'을 위해 구절초 씨앗 파종에 이어 밤나무 묘목 1천여 그루를 심고 있다.
미암면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위해 자체 기획됐다.
휴양림과 연접해 있는 임도와 산책로를 활용해 특색있고 아름다운 숲속 트레킹 코스를 개발해 많은 관광객이 영암군을 찾을 수 있도록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미암면은 1단계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자연휴양림 내 40km의 임도와 산책로에 구절초 씨앗을 뿌렸다.
미암면 관내 전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했다.
이어 지난 24일에는 미암면 이장단과 발전협의회 등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해 허브와 구절초 씨앗을 추가 파종했다.
앞으로 구절초와 허브, 밤나무 묘목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김만태 미암면장은 "미암면 관내 모든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해 구절초 100리길 조성 사업을 하고 있다"면서 "미암면을 면민들의 힘으로 아름답게 가꿔 사계절 환하고 깨끗한 명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