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1명 코로나19 양성 판정…6명은 확진자 접촉(종합)
인천시는 24일 1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나머지 5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남동구 3명, 미추홀구·부평구·서구 각 2명, 계양구·연수구 각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5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82개 중 67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요양병원이나 코로나19 환자 진료 의료기관 종사자 등 4만18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천892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