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인사 잘하는 사람]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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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의 비밀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no1gsc@naver.com)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은 무엇이 뛰어날까?
인정받는다는 것은 경영자 또는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 아닐까?
직장인의 꿈은 승진이고, 승진의 정상은 경영자일 것이다.
인정받지 못한다면 승진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고,
전문성을 갖춘 경영자가 된다면 가장 바람직한 모습일 것이다.
팀장, 실장, 본부장, CEO로 승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크게 2가지이다.
하나는 높은 성과이고 다른 하나는 뛰어난 관계관리이다.
와튼스쿨 교수인 스튜어트 다이아몬드가 쓴 책,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를 보면
협상의 12 비결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1) 목표에 집중하라
2) 상대의 머릿속 그림을 그려라
3) 감정에 신경 써라
4) 모든 상황은 제각기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라
5) 점진적으로 접근하라
6) 가치가 다른 대상을 교환하라
7) 상대방이 따르는 표준을 활용하라
8) 절대 거짓말을 하지 마라
9) 의사소통에 만전을 기하라
10) 숨겨진 걸림돌을 찾아라
11) 차이를 인정하라
12) 협상에 필요한 모든 것을 목록으로 만들어라
12가지 비결을 중심으로 직장인의 업무에 적용해보며, 각각 중요한 포인트를 생각해 보았다.
1) CEO가 되겠다, A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겠다는 목표가 있는 직원과
그냥 열심히 일하는 직원과의 차이는 10년 안에 확연하게 드러나게 된다.
매년 업무목표 설정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인생 비전과 목표관리를 해 주는 회사가 더 성장할 수밖에 없다.
2) 일을 잘하는 담당자는 상사의 목표, 기대 수준, 애로사항 등을 알고 있다.
자주 소통하며 상사의 의중을 파악하고 방향을 정확하게 일치시킨다.
상사의 마음을 훔치는 조직장은 항상 단 한 번에 결재를 득한다.
3) 상대의 감정변화의 순간을 포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4) 다양성은 인종, 종교, 언어, 음식, 의복, 음악, 성별, 국적, 나이, 직업이 아닌
자신의 정체성에 기인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상대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많다.
5) 아무리 짧은 회의라도 무엇을 다룰지 구체적으로 알고,
어떤 주제를 어떤 순서로 논의할 것인지를 정해 결론을 낸다.
6) 상대가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며, 상호 Win Win 하는 대안을 제시할 줄 안다.
7) 타이레놀 전량회수 결정과 같은 사례처럼
회사가 추구하는 핵심가치(표준)를 내재화하고 업무에 실천한다.
8) 신뢰는 쌓기는 어려워도 깨지는 것은 일 순간이다.
상대가 거짓으로 대하는데 누가 따르겠는가?
평소 솔선수범과 정도경영을 통해 신뢰를 쌓는다.
9) 사람이란 본래 자기 말에 귀 기울여주고, 가치를 인정해주고, 의견을 물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평소 주변 부서의 직원들과 대화하며 도움을 주고
열린 마음으로 신뢰를 쌓은 사람은 어디에서나 인정받는다.
상사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도 자주 찾아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는 직원이다.
10) 토요타자동차의 5Why 방식이 있다.
타 부서의 협력을 받아야 하는데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왜 그럴까 고민하며 그들의 입장에서 원하는 답을 발견한다.
11) 한 분야와 직무에서 30년 경험을 쌓은 고참과 3년 된 직원은
같은 팀원이라도 동일한 평가와 처우를 하지 않을 것이다. 시간의 차이가 있다.
마찬가지로 인정받는 사람들은 최근 입사하는 신세대의 특성과 자신과의 다름을 잘 알고 인정한다.
12) 성장하는 직원은 지식을 수집하고 분석하며,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업무에 활용한다.
나아가 조직과 구성원에게 지식공유를 당연하게 생각한다.
이들은 지식경영의 토대는 기록관리임을 알고 실천한다.
홍석환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no1gsc@naver.com)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은 무엇이 뛰어날까?
인정받는다는 것은 경영자 또는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 아닐까?
직장인의 꿈은 승진이고, 승진의 정상은 경영자일 것이다.
인정받지 못한다면 승진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고,
전문성을 갖춘 경영자가 된다면 가장 바람직한 모습일 것이다.
팀장, 실장, 본부장, CEO로 승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크게 2가지이다.
하나는 높은 성과이고 다른 하나는 뛰어난 관계관리이다.
와튼스쿨 교수인 스튜어트 다이아몬드가 쓴 책,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를 보면
협상의 12 비결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1) 목표에 집중하라
2) 상대의 머릿속 그림을 그려라
3) 감정에 신경 써라
4) 모든 상황은 제각기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라
5) 점진적으로 접근하라
6) 가치가 다른 대상을 교환하라
7) 상대방이 따르는 표준을 활용하라
8) 절대 거짓말을 하지 마라
9) 의사소통에 만전을 기하라
10) 숨겨진 걸림돌을 찾아라
11) 차이를 인정하라
12) 협상에 필요한 모든 것을 목록으로 만들어라
12가지 비결을 중심으로 직장인의 업무에 적용해보며, 각각 중요한 포인트를 생각해 보았다.
1) CEO가 되겠다, A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겠다는 목표가 있는 직원과
그냥 열심히 일하는 직원과의 차이는 10년 안에 확연하게 드러나게 된다.
매년 업무목표 설정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인생 비전과 목표관리를 해 주는 회사가 더 성장할 수밖에 없다.
2) 일을 잘하는 담당자는 상사의 목표, 기대 수준, 애로사항 등을 알고 있다.
자주 소통하며 상사의 의중을 파악하고 방향을 정확하게 일치시킨다.
상사의 마음을 훔치는 조직장은 항상 단 한 번에 결재를 득한다.
3) 상대의 감정변화의 순간을 포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4) 다양성은 인종, 종교, 언어, 음식, 의복, 음악, 성별, 국적, 나이, 직업이 아닌
자신의 정체성에 기인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상대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많다.
5) 아무리 짧은 회의라도 무엇을 다룰지 구체적으로 알고,
어떤 주제를 어떤 순서로 논의할 것인지를 정해 결론을 낸다.
6) 상대가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며, 상호 Win Win 하는 대안을 제시할 줄 안다.
7) 타이레놀 전량회수 결정과 같은 사례처럼
회사가 추구하는 핵심가치(표준)를 내재화하고 업무에 실천한다.
8) 신뢰는 쌓기는 어려워도 깨지는 것은 일 순간이다.
상대가 거짓으로 대하는데 누가 따르겠는가?
평소 솔선수범과 정도경영을 통해 신뢰를 쌓는다.
9) 사람이란 본래 자기 말에 귀 기울여주고, 가치를 인정해주고, 의견을 물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평소 주변 부서의 직원들과 대화하며 도움을 주고
열린 마음으로 신뢰를 쌓은 사람은 어디에서나 인정받는다.
상사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도 자주 찾아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는 직원이다.
10) 토요타자동차의 5Why 방식이 있다.
타 부서의 협력을 받아야 하는데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왜 그럴까 고민하며 그들의 입장에서 원하는 답을 발견한다.
11) 한 분야와 직무에서 30년 경험을 쌓은 고참과 3년 된 직원은
같은 팀원이라도 동일한 평가와 처우를 하지 않을 것이다. 시간의 차이가 있다.
마찬가지로 인정받는 사람들은 최근 입사하는 신세대의 특성과 자신과의 다름을 잘 알고 인정한다.
12) 성장하는 직원은 지식을 수집하고 분석하며,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업무에 활용한다.
나아가 조직과 구성원에게 지식공유를 당연하게 생각한다.
이들은 지식경영의 토대는 기록관리임을 알고 실천한다.
홍석환 한경닷컴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