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코로나 블루 극복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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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몸&힐링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해양기후를 활용한 치유프로그램에는 관광객·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여했다.
청정한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매트, 짐볼, 작은 공 등 소도구를 활용한 필라테스를 진행했다.
필라테스를 하며 해양에어로졸이 폐 깊숙이 들어가도록 호흡하며 해풍을 피부로 느끼고 뇌에서 알파파를 활성화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백색 소음인 파도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
지역 특산품인 황칠과 비파 꽃으로 만든 차와 청산도 보리가 첨가된 청산도 보리커피, 동백꽃으로 만든 동백 음료를 시음하고 매생이, 다시마, 톳, 미역귀 등 해조류가 골고루 들어간 호떡과 어묵을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7월까지 총 35회 진행한다.
노르딕워킹과 필라테스, 명상 등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4월 16일과 17일에는 명상이 진행된다.
관광객·지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이다.
완도군은 봄에는 몸&힐링 프로그램, 여름에는 몸과 마음&휴식 프로그램, 가을에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양치유 프로그램 참여는 완도군청 해양치유담당관 해양치유지원팀(☎061-550-5682, 55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지난 19일 해양기후를 활용한 치유프로그램에는 관광객·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여했다.
청정한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매트, 짐볼, 작은 공 등 소도구를 활용한 필라테스를 진행했다.
필라테스를 하며 해양에어로졸이 폐 깊숙이 들어가도록 호흡하며 해풍을 피부로 느끼고 뇌에서 알파파를 활성화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백색 소음인 파도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
지역 특산품인 황칠과 비파 꽃으로 만든 차와 청산도 보리가 첨가된 청산도 보리커피, 동백꽃으로 만든 동백 음료를 시음하고 매생이, 다시마, 톳, 미역귀 등 해조류가 골고루 들어간 호떡과 어묵을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7월까지 총 35회 진행한다.
노르딕워킹과 필라테스, 명상 등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4월 16일과 17일에는 명상이 진행된다.
관광객·지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이다.
완도군은 봄에는 몸&힐링 프로그램, 여름에는 몸과 마음&휴식 프로그램, 가을에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양치유 프로그램 참여는 완도군청 해양치유담당관 해양치유지원팀(☎061-550-5682, 55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