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관광지·공원·둘레길에 공공 와이파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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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공공 무선 자가 통신망 기반의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사물인터넷 서비스 확산 사업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2020 사물인터넷 서비스 확산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5천400만원을 들여 추진됐다.
공원과 관광지, 둘레길, 산 정상 11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해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했다.
스마트폰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사용 가능한 네트워크에서 'TVWS-WiFi'를 선택하면 된다.
비상 전화 및 무선 핸드폰 충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상 전화 호출 시 바로 119에 연결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CCTV를 활용한 산불감시 서비스를 소금산 정상 등 5곳에 구축하고 6곳에 방범 카메라를 설치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소금산 출렁다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도록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을 제공한다.
이밖에 동화수목원을 찾는 방문객 및 등산객을 자동으로 집계해 원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시는 버스정류장과 관광지, 공공장소 등 820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131개소에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 서비스 설치 장소는 원주 생활지리정보 홈페이지(map.wonju.go.kr) 무료 공공 와이파이 테마 맵에서 'TVWS'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 와이파이 등 사물 인터넷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2020 사물인터넷 서비스 확산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5천400만원을 들여 추진됐다.
공원과 관광지, 둘레길, 산 정상 11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해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했다.
스마트폰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사용 가능한 네트워크에서 'TVWS-WiFi'를 선택하면 된다.
비상 전화 및 무선 핸드폰 충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상 전화 호출 시 바로 119에 연결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CCTV를 활용한 산불감시 서비스를 소금산 정상 등 5곳에 구축하고 6곳에 방범 카메라를 설치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소금산 출렁다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도록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을 제공한다.
이밖에 동화수목원을 찾는 방문객 및 등산객을 자동으로 집계해 원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시는 버스정류장과 관광지, 공공장소 등 820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131개소에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 서비스 설치 장소는 원주 생활지리정보 홈페이지(map.wonju.go.kr) 무료 공공 와이파이 테마 맵에서 'TVWS'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 와이파이 등 사물 인터넷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