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당산생활권' 실행계획 수립 착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2030 서울생활권 계획'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당산생활권 실행계획을 수립한다고 23일 밝혔다.
당산생활권은 당산2동과 양평2동 등 2개 동을 포함하는 면적 4.55㎢ 규모로, 약 5만7천명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한강·안양천·선유도공원이 있어 생태자원 활용도가 높고, 당산역·선유도역 등 지하철 2·9호선과 서부간선도로가 지나는 등 교통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곳으로 손꼽힌다.
반면 주거·준공업 혼재지역에 대한 계획적 관리가 요구되는 점, 저층 노후 주거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점 등이 보완해야 할 과제라고 구는 전했다.
구는 이번 용역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 실행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참여단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해서 소통하고 조율할 계획이다.
구는 이달 29일까지 용역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채 구청장은 "이번 실행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당산생활권은 당산2동과 양평2동 등 2개 동을 포함하는 면적 4.55㎢ 규모로, 약 5만7천명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한강·안양천·선유도공원이 있어 생태자원 활용도가 높고, 당산역·선유도역 등 지하철 2·9호선과 서부간선도로가 지나는 등 교통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곳으로 손꼽힌다.
반면 주거·준공업 혼재지역에 대한 계획적 관리가 요구되는 점, 저층 노후 주거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점 등이 보완해야 할 과제라고 구는 전했다.
구는 이번 용역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 실행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참여단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해서 소통하고 조율할 계획이다.
구는 이달 29일까지 용역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채 구청장은 "이번 실행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