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을 세계에 알리는 '청년 공공외교 대사' 103명을 양성해 23일 임명장을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온라인 임명식을 열지 않는 대신, 임명장과 한국 홍보자료를 자택으로 발송했다.

이들은 2월 18일부터 한 달간 세계 교과서와 서적, 세계지도, 웹사이트 등에서 왜곡된 아세안 역사와 문화를 찾아 바로 알리며 아세안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는 활동을 했다.

또 반크와 연합뉴스가 공동 개최한 국가브랜드업 온라인 전시회(www.brandupkorea.kr)를 관람하고, 이를 세계에 홍보하는 활동도 펼쳤다.

두 기관은 2월 18∼23일 '한국의 친구 아세안, 아세안의 친구 한국'을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다.

반크·연합뉴스, 아세안 청년 공공외교 대사 103명 배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