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 아침 최저기온은 5.3도를 기록했으며, 남서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유입되면서 낮 최고기온은 1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후 부산에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부산은 24일 오전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24일 오후부터 차차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커 급격한 온도 변화에 따른 면역력 저하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