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국내 유일의 고래바다여행선이 다음달 10일부터 올해 정기 운항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고래바다여행선은 고래 탐사 8회(회당 3시간), 연안 투어 9회(회당 1시간30분) 등 주 17회 운항할 예정이다. 주말 고래탐사는 1일 2회 운항한다. 최대 승선 인원은 기존 320명에서 160명으로 제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