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림청 동해안 산불 취약지 드론으로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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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대형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큰 봄철을 맞아 산림 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부산림청은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인 다음 달 18일까지 강릉산림항공관리소, 동해안산불방지센터 등과 함께 동해안 6개 시군의 산불 취약지역에서 드론 6대를 동원해 감시·단속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동부산림청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는 자체적으로 드론 31대를 활용해 소각과 입산자 실화를 차단할 계획이다.
동부산림청은 지난해 드론으로 무단 입산 등 위반행위 40건을 적발해 과태료 376만원을 부과했다.
산림이나 산림에서 100m 이내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면 과태료 10만∼30만원이 부과된다.
동부산림청은 "강원 동해안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드론을 활용해 예방 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주민들도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소각 행위를 금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동부산림청은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인 다음 달 18일까지 강릉산림항공관리소, 동해안산불방지센터 등과 함께 동해안 6개 시군의 산불 취약지역에서 드론 6대를 동원해 감시·단속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동부산림청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는 자체적으로 드론 31대를 활용해 소각과 입산자 실화를 차단할 계획이다.
동부산림청은 지난해 드론으로 무단 입산 등 위반행위 40건을 적발해 과태료 376만원을 부과했다.
산림이나 산림에서 100m 이내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면 과태료 10만∼30만원이 부과된다.
동부산림청은 "강원 동해안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드론을 활용해 예방 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주민들도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소각 행위를 금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