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유(Mew), 컴백이 기대되는 이유 셋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명품 보컬` 미유(Mew)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미유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잠수이별`을 발표하고,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실 예정이다. 미유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신곡 `잠수이별`이 기대되는 이유를 정리해봤다.
하나. 독보적 감성으로 9개월 만에 컴백
미유는 지난해 발표한 싱글 `이별하는 법` 이후 약 9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왔다. 컴백에 앞서 미유는 포토 티저, 타임테이블, 콘셉트 포토, 리릭 비디오를 연이어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미유는 200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 옛날 핸드폰, 시계, 카메라 필름 등 레트로 감각이 돋보이는 소품을 이용해 `잠수이별`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모았다.
둘.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잠수이별` 뮤직드라마
미유는 지난 22일 본인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잠수이별`의 첫 번째 뮤직드라마 `부재중전화`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드라마에서는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영상미, 배우들의 연기력과 연출이 완성도를 높였다.
`잠수이별`은 뮤직비디오 본편과 별개로 두 편의 뮤직드라마로 구성, 오는 28일에는 두 번째 뮤직드라마 `자리비움`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과연 최악의 이별 방법으로 손꼽히는 `잠수이별`을 미유가 어떻게 풀어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셋.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2019년 싱글 `다시 또 이런 사랑할 수 있을까`로 데뷔한 미유. 데뷔와 동시에 청아한 음색과 매력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난해 발표한 `이별하는 법`에 이어서 이번 신곡 `잠수이별`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또한 드라마 `사생활` OST `Beautiful Dream`을 발표하며 `만능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하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잠수이별`은 미유의 독보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곡이자, 많은 분들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음악"이라며 "미유가 그려나갈 음악적 색깔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유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잠수이별`을 발표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