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델리에서는 4월 말까지 봄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이 자리 잡은 듯 화사한 체리 블로섬 케이크를 한정 판매한다. 봄이 눈앞에 성큼 다가왔지만 맘껏 벚꽃놀이조차 즐기기 어려운 요즘, 눈과 입으로 즐기는 달콤한 벚꽃 놀이를 만끽할 수 있다.
뉴욕 출신의 에릭 칼라보케 페이스트리 셰프가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빚은 수십여 개의 화려한 벚꽃잎 장식이 눈길을 사로잡는 그랜드 델리의 체리 블로섬 케이크는 화사한 화이트와 핑크 컬러가 봄 기운을 물씬 느끼게 해준다. 벚꽃 잎의 장식은 모두 먹을 수 있는 달콤한 버터 크림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케이크의 시트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항산화 효과가 있는 당근을 주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베타카로틴은 몸 안에 흡수되면 비타민 A로 바뀌어 버터류 같은 지용성 성분과 함께 섭취하면 더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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