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튀로·블로바, 월드컵 알파인 스키 남녀부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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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 팽튀로(30·프랑스)와 페트라 블로바(26·슬로바키아)가 2020-2021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남녀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2일(한국시간) 스위스 렌저하이드에서 막을 내린 2020-2021 FIS 알파인 월드컵 남자부 종합 순위에서 팽튀로는 랭킹 포인트 1천260점을 획득, 1천93점의 마르코 오데르마트(스위스)를 따돌리고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시즌 챔피언에 등극했다.
기술계인 대회전이 주 종목인 팽튀로는 이번 시즌 월드컵 대회전 경기에서 네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최근 두 시즌 연속 종합 2위로 시즌을 마쳤고, 이번 시즌에는 자신의 생일인 20일과 비슷한 시기에 '생일 자축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여자부에서는 블로바가 1천416점을 얻어 1천256점의 라라 구트 베라미(스위스)를 제치고 역시 처음으로 월드컵 시즌 챔피언에게 주는 크리스털 글로브의 주인공이 됐다.
역시 기술계를 주 종목으로 삼는 블로바는 이번 시즌 회전에서 4번, 대회전 1번 등 총 6차례 월드컵 레이스 1위의 성적을 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연패를 달성했던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은 2019-2020시즌 2위로 밀렸고, 이번 시즌은 종합 4위로 마무리했다.
/연합뉴스
22일(한국시간) 스위스 렌저하이드에서 막을 내린 2020-2021 FIS 알파인 월드컵 남자부 종합 순위에서 팽튀로는 랭킹 포인트 1천260점을 획득, 1천93점의 마르코 오데르마트(스위스)를 따돌리고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시즌 챔피언에 등극했다.
기술계인 대회전이 주 종목인 팽튀로는 이번 시즌 월드컵 대회전 경기에서 네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최근 두 시즌 연속 종합 2위로 시즌을 마쳤고, 이번 시즌에는 자신의 생일인 20일과 비슷한 시기에 '생일 자축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여자부에서는 블로바가 1천416점을 얻어 1천256점의 라라 구트 베라미(스위스)를 제치고 역시 처음으로 월드컵 시즌 챔피언에게 주는 크리스털 글로브의 주인공이 됐다.
역시 기술계를 주 종목으로 삼는 블로바는 이번 시즌 회전에서 4번, 대회전 1번 등 총 6차례 월드컵 레이스 1위의 성적을 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연패를 달성했던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은 2019-2020시즌 2위로 밀렸고, 이번 시즌은 종합 4위로 마무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