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백신 어제 1만5132명 접종…22일간 누적 67만54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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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후 22일간 우선 접종 대상자의 84.5%가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20일 0시 기준 백신 추가 접종자가 1만5천13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22일간 1차 접종을 완료한 누적 접종자는 67만5426명으로 집계됐다. 2∼3월 우선 접종 대상자 79만9398명의 84.5%가 1차 접종을 마쳤다. 국내 인구(5200만명) 대비 접종률은 1.30% 수준이다.
전체 접종자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은 61만8852명,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5만6574명이다.
현재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초도 물량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두 백신 모두 2차례 접종이 필요한데 현재는 1차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0주,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다음 접종이 이뤄진다.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등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를 대상으로는 이날부터 2차 접종이 시작된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에는 4월 말에 2차 접종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20일 0시 기준 백신 추가 접종자가 1만5천13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22일간 1차 접종을 완료한 누적 접종자는 67만5426명으로 집계됐다. 2∼3월 우선 접종 대상자 79만9398명의 84.5%가 1차 접종을 마쳤다. 국내 인구(5200만명) 대비 접종률은 1.30% 수준이다.
전체 접종자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은 61만8852명,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5만6574명이다.
현재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초도 물량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두 백신 모두 2차례 접종이 필요한데 현재는 1차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0주,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다음 접종이 이뤄진다.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등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를 대상으로는 이날부터 2차 접종이 시작된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에는 4월 말에 2차 접종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