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ICT 분야 '착한 스타트업' 발굴…다음달 11일까지 모집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2021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이하 임팩트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018년 시작한 임팩트업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정보통신기술(ICT) 제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임팩트업 지원 대상은 ICT로 유엔(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고 아동과 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다.

지원서는 다음달 11일까지 '홍합밸리 엑셀레이터' 웹사이트(http://ac.honghapvalley.org)로 제출하면 된다.

교보생명은 심사를 거쳐 5월에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1년간 법무, 투자, 기업설명회(IR), 마케팅 멘토링프로그램과 함께 각종 교육과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한다.

/연합뉴스